
'보이스'가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된 가운데 시청률 호조를 보였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 26일 오후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 12회가 4.296%(이하 전국유료매체 가입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날 방송된 비지상파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된다.
앞서 '보이스' 제작진은 시청등급을 조정하며 이야기 전개에 대한 설명을 전한 바 있다. '보이스' 측은 "11, 12회에서는 선과 악의 대결구도가 본격화된다. 두 에피소드를 관통하는 범죄 소재의 특성상 극의 흐름을 보다 리얼하게 연출하고자 시청등급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더욱 세세한 장면 연출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잔혹성 및 폭력성 등에 의한 시청등급의 변화에도 '보이스'는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보이스'는 지난 1월14일 시청률 1.634%라는 다소 저조한 성적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지만 2회부터 시청률이 2.124%로 상승했다. 이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시청률 급상승을 보여 3회에서는 시청률 4%를 처음으로 넘겼고, 7회부터 12회인 현재까지 시청률 4%대를 유지 중이다.
'보이스'는 지난 7회때 시청률 4.413%로 당일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보이스'는 이번 12회 방송을 통해 비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1위만 3번째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날 '보이스'를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 층은 여자40대로 나타났다. 해당 연령층의 시청률은 7.542%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OCN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 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