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너무합니다' 정겨운이 전광렬과 갈등을 보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현준(정겨운 분)은 아버지 성환(전광렬 분)과 날선 대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준이 어머니의 죽음의 상처가 채 가시기도 전에 아버지와 가수 유지나(엄정화 분)와의 스캔들 소식을 듣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준은 아버지를 향한 반감에도 불구하고 곧 아내가 될 윤희(손태영 분)의 손에 이끌려 본가에 갔다. 이에 나경(윤아정 분)에게 성환이 유지나를 기다리느라 방송국 앞에 차 대놓고 있는 모습을 기자가 봤다는 소문을 전해 부자간의 갈등을 키웠다.
분노한 현준은 집으로 돌아온 성환에게 "당장 멈추세요. 부탁입니다. 더 이상 돌아가신 엄마를 비참하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이에요"라며 아버지 성환을 설득했다. 하지만 돌아온 반응은 냉소적이었고, 화를 참지 못한 현준은 "부탁이 안통하면 경고입니다. 그 두 눈으로 보시기에, 제가 세상 오래살고 싶은 놈으로 보이십니까?"라고 독설을 내뿜었다.
이처럼 정겨운과 전광렬의 감정이 극대화되며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예고됐다. 특히, 섬세한 감정연기로 상처 받아 독기를 품게된 캐릭터로 분한 정겨운은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빠른 스토리 전개로 2회 만에 시청률 12.1%(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 유지나(엄정화 분)와 그녀를 똑같이 따라하는 모창가수 정해당(구혜선 분)이 펼치는 인생사를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한 작품으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