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과장' 남궁민 식 복수가 시작됐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김과장 김성룡(남궁민 분)이 서율(준호 분)의 앞길을 막기 위해 반격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율은 자신의 대표이사 임명을 막기 위해 조민영(서정연 분)이 수를 쓰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 역으로 공격했다. 그는 조민영을 창고로 불러 협박했고, 조민영은 벌벌 떨며 그에게 복종할 수밖에 없었다.
TQ그룹 본사에서는 TQ편의점 임직원과 아르바이트 생 등에게 막대한 임금체불을 하고 있었다. TQ메틱의 적자를 TQ편의점 흑자로 메꾸고 있었던 것. 김성룡은 TQ메틱을 알아보기 위해 박명석(동하 분)을 이용했다.
서율은 TQ편의점의 고소를 일단락 시키기 위해 김성룡에게 설득 당한 TQ편의점 점장들을 불러모았다. 그는 "여기 모여있는 사람들 다 점장 자격 박탈 됐고, 이제 다 가맹점으로만 운영할 거다"며 "안 되고 싶으면 소송 취하하고 알바생 60% 임금 지급, 정규직 3개월간 50% 임금 지급 공지에 서명해라"고 통보했다.

졸지에 길거리에 나앉게된 점장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사인할 수밖에 없었다. 서율은 좌절한 김성룡을 비웃어댔고, 화가 난 김성룡은 오광숙(임화영 분)과 판을 벌려 서율을 성추행범으로 몰았다.
결국 서율은 지구대에 강제 연행돼 본인 대표이사를 표결하는 재무이사 이사회에 지각했다. 뒤늦게 회사에 도착했지만 이사들은 모두가 떠나버린 후였고 회의실에는 김성룡 만이 앉아있었다. 화가 난 서율은 김성룡의 멱살을 잡았고, 김성룡은 그를 비웃으며 "생각을 머리로 해라"고 받은 그대로 돌려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