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엘(NO:EL)’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데뷔를 준비 중인 장용준 군이 심경글을 게재했다. 과거 행적에 대한 반성과 함께 더 나아진 모습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장용준은 9일 오후 SNS를 통해 “‘쇼미더머니6’ 지원으로 인해서 많은 말이 오고 가는 것 같다”면서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하게 된 배경과 프리마 뮤직 그룹 합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나는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고 많이 배워나가고 있는 중이다. 일이 터졌을 때 나와 함께 있어주고 음악적으로 이끌어준 사람들이 프리마 소속 형들이고, 형들로 인해 철도 많이 들고 있다”고 운을 뗐다.
장용준은 “미성년자의 나이에 하지 못할 일들, 해선 안될 일들을 했던 것이 너무나도 부끄럽다. 하지만 나는 내 음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확고히 있고 이를 썩히기 싫은 마음이 커서 두렵지만 다시 한 번 얼굴을 내비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약속도 거듭했다. 그는 “더 멋진 예술가, 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주변 사람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말미에는 아버지이자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장용준은 “아버지와 내 삶은 무관하다”고 선을 긋더니 “서로 성격과 성향이 맞지 않아 따로 살게 된지 꽤 됐다. 아버지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자제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제원은 지난달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뛰어난 랩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방송 이후 장제원이 과거 SNS를 통해 조건 만남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퍼지면서 논란을 빚었고, 장제원은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그러나 논란 이후 채 한 달이 지나기도 전에 장용준은 Mnet ‘쇼미더머니6’ 지원 사실을 알리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프리마 뮤직 그룹과 전속계약을 맺은 그는 ‘쇼미더머니6’ 출연과 더불어 활동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계자는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귀띔했다.
다음은 장제원이 올린 심경글 전문이다.
‘쇼미더머니’ 지원으로 인해서 많은 말들이 오고 가는 것 같아요. 얘기를 좀 해보자면 전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고 많이 배워나가고 잇는 중이라고 생각해요 일들이 터졌을 때 같이 있어주고 음악적으로 계속 끌어준 멋있는 형들이 프리마 형들이고, 이형들로 인해서 철도 많이 들고 있습니다.
미성년자의 나이에 하지 못할 일들, 해선 안될일들 많이 했던 거 너무나도 부끄럽고 지울 수 없는 과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전 제 음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확고히 있고 썩히기 싫은 마음이 커서 두렵지만 대중 앞으로 다시 한 번 얼굴을 내비치게 됐습니다.
제가 정말 꼴 보기 싫고 미우신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 따듯한 시선으로 봐달라는 사치스러운 말보단 지켜봐주셨으면 한다는 마음이 큽니다. 이것저것 변명하기 보단 앞으로 그런 실수들을 하지 않음으로서 커가는 걸 보여드리고 싶네요.
저의 한마디 한마디가 기사화 되고 남들에 입에 오르내리는 이 삶이 제가 마냥 바랐던 것만은 아니라 많이 두렵기도, 무섭기도 한 그런 인생을 살고 있는 한 18살 남자아이일 뿐입니다. 솔직한 제심정은 10대에는 짧은 1~2년 사이에도 사람이 못 알아볼 정도로 성장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그시기를 겪고 있다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다시 한 번 제 모습이 보기 싫고 화가 나시는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소년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10대인 제 모습 지켜봐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더 멋진 예술가, 또 사람 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저희 식구 프리마 형들 너무 감사하고 제 음악을 사랑하고 기대해주시는 소수의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버지와 제 삶은 아예 무관 합니다. 서로의 삶을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직업 때문에도 따돌림을 많이 당했었고 심지어는 아버지의 얼굴을 합성해서 돌리고 다니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때도 전 아버지의 꿈을 지지 했고 아버지 또한 지금 그런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서로의 성격과 성향이 맞지 않아 따로 살게 된지 꽤 되었고 아버지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