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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준 “음악에 대한 확신 있다…아버지 언급 자제 부탁” (전문)

▲장용준(사진=장용준 SNS)
▲장용준(사진=장용준 SNS)

‘노엘(NO:EL)’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데뷔를 준비 중인 장용준 군이 심경글을 게재했다. 과거 행적에 대한 반성과 함께 더 나아진 모습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장용준은 9일 오후 SNS를 통해 “‘쇼미더머니6’ 지원으로 인해서 많은 말이 오고 가는 것 같다”면서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하게 된 배경과 프리마 뮤직 그룹 합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나는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고 많이 배워나가고 있는 중이다. 일이 터졌을 때 나와 함께 있어주고 음악적으로 이끌어준 사람들이 프리마 소속 형들이고, 형들로 인해 철도 많이 들고 있다”고 운을 뗐다.

장용준은 “미성년자의 나이에 하지 못할 일들, 해선 안될 일들을 했던 것이 너무나도 부끄럽다. 하지만 나는 내 음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확고히 있고 이를 썩히기 싫은 마음이 커서 두렵지만 다시 한 번 얼굴을 내비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약속도 거듭했다. 그는 “더 멋진 예술가, 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주변 사람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말미에는 아버지이자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장용준은 “아버지와 내 삶은 무관하다”고 선을 긋더니 “서로 성격과 성향이 맞지 않아 따로 살게 된지 꽤 됐다. 아버지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자제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제원은 지난달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뛰어난 랩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방송 이후 장제원이 과거 SNS를 통해 조건 만남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퍼지면서 논란을 빚었고, 장제원은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그러나 논란 이후 채 한 달이 지나기도 전에 장용준은 Mnet ‘쇼미더머니6’ 지원 사실을 알리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프리마 뮤직 그룹과 전속계약을 맺은 그는 ‘쇼미더머니6’ 출연과 더불어 활동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계자는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귀띔했다.

▲논란을 빚은 참가자 장용준은 결국 자진하차를 택했다 (사진=Mnet '고등래퍼')
▲논란을 빚은 참가자 장용준은 결국 자진하차를 택했다 (사진=Mnet '고등래퍼')

다음은 장제원이 올린 심경글 전문이다.

‘쇼미더머니’ 지원으로 인해서 많은 말들이 오고 가는 것 같아요. 얘기를 좀 해보자면 전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고 많이 배워나가고 잇는 중이라고 생각해요 일들이 터졌을 때 같이 있어주고 음악적으로 계속 끌어준 멋있는 형들이 프리마 형들이고, 이형들로 인해서 철도 많이 들고 있습니다.

미성년자의 나이에 하지 못할 일들, 해선 안될일들 많이 했던 거 너무나도 부끄럽고 지울 수 없는 과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전 제 음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확고히 있고 썩히기 싫은 마음이 커서 두렵지만 대중 앞으로 다시 한 번 얼굴을 내비치게 됐습니다.

제가 정말 꼴 보기 싫고 미우신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 따듯한 시선으로 봐달라는 사치스러운 말보단 지켜봐주셨으면 한다는 마음이 큽니다. 이것저것 변명하기 보단 앞으로 그런 실수들을 하지 않음으로서 커가는 걸 보여드리고 싶네요.

저의 한마디 한마디가 기사화 되고 남들에 입에 오르내리는 이 삶이 제가 마냥 바랐던 것만은 아니라 많이 두렵기도, 무섭기도 한 그런 인생을 살고 있는 한 18살 남자아이일 뿐입니다. 솔직한 제심정은 10대에는 짧은 1~2년 사이에도 사람이 못 알아볼 정도로 성장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그시기를 겪고 있다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다시 한 번 제 모습이 보기 싫고 화가 나시는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소년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10대인 제 모습 지켜봐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더 멋진 예술가, 또 사람 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저희 식구 프리마 형들 너무 감사하고 제 음악을 사랑하고 기대해주시는 소수의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버지와 제 삶은 아예 무관 합니다. 서로의 삶을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직업 때문에도 따돌림을 많이 당했었고 심지어는 아버지의 얼굴을 합성해서 돌리고 다니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때도 전 아버지의 꿈을 지지 했고 아버지 또한 지금 그런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서로의 성격과 성향이 맞지 않아 따로 살게 된지 꽤 되었고 아버지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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