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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수타 짜장면 달인→탕수육 달인…'볶먹' 탕수육의 비법 공개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순천 탕수육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
▲순천 탕수육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

순천 수타 짜장면의 달인이 '탕수육의 달인'으로 돌아온다.

2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난 13일 방송에서 '수타 짜장면'으로 출연했던 임민호 달인이 다시 한 번 출연한다.

달인은 방송 이후 밀려드는 손님에 숨 돌릴 틈도 없을 만큼 바빠졌다고 한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중식 면 요리의 대표 주자 짜장면과 함께 고기 요리에서 중식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탕수육에도 달인만의 비법이 숨어있다.

달인은 고기를 숙성하는 것부터 튀기는 것까지 어느 것 하나 흐트러짐이 없다. 특히 이 집 탕수육은 부먹도, 찍먹도 아닌 처음부터 탕수육 고기에 소스를 볶는 ‘볶먹’이 특징이다. 그렇게 볶아진 탕수육은 새콤달콤한 소스의 맛이 잘 배이면서도 튀김옷의 바삭한 식감은 그대로 살아있어 한 입 먹는 순간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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