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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나이 한살 차이 남편 조정석과 "누가 먼저 좋아했냐. 너냐 나냐" 실랑이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컴백홈' 거미(사진제공=KBS 2TV)
▲'컴백홈' 거미(사진제공=KBS 2TV)
나이 41세 거미가 남편 조정석과의 설렘 가득한 첫 만남부터 달달한 결혼 생활과 육아 등 잉꼬부부의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컴백홈’에서는 ‘연예계 절친’ 가수 거미와 방송인 김신영이 출연해 거미가 2008년에 살던 상수동 자취집으로 컴백홈한다.

이날 방송에서 거미는 남편 조정석과의 꿀 떨어지는 첫 만남 비화를 공개한다. 거미와 조정석이 가수 영지의 소개로 처음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출연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계기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에 거미는 수줍은 표정으로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한 것 같다”고 털어놔 모두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나아가 거미는 “그래서 아직도 서로 ‘누가 먼저 좋아했냐. 너냐 나냐’를 두고 실랑이를 한다”며 알콩달콩한 비화를 덧붙여 현장을 일순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거미는 조정석이 ‘아로하’로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떠오르는 음원 강자 타이틀을 얻은 것에 대해 의외의 반응을 드러냈다. “(남편의) 음원 강자 타이틀이 좋은데 한편으론 위기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급기야 거미는 “어쩌다 내 영역까지 차지 했나 싶다”며 돌연 본업 모드를 가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이 참에 부부 가수를 하자. 지금 가요계에 이 시장이 비어있다”며 깨알 같은 기획자 마인드를 뽐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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