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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군산 고군산군도 1박 3식 밥 잘 주는 민박집…바다 보양식 총출동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오늘N'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에서 군산 고군산군도에 있는 1박 3식 밥 잘 주는 민박집을 소개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하루만 머물러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제공하는 민박집을 찾아간다.

민박집은 박병근(65) 씨와 김신애(54) 씨가 운영 중이다. 필리핀이 고향인 안주인 신애 씨는 선교 활동을 하러 필리핀에 온 남편을 만나 연애를 시작했고, 한국에 돌아가서도 꾸준히 편지를 보내는 남편의 정성에 감탄해 결국 결혼을 하고 신시도에 정착하게 됐다.

처음에는 낯선 나라와 낯선 음식에 잘 적응하지 못했지만, 가족들에게 밥을 해주기 위해 시누이에게 직접 요리를 배웠다. 지금은 한국 생활 28년 차 베테랑 민박집 주인장이 된 신애 씨.

민박집의 아침은 통통하게 살이 오른 간장게장에 제철 고등어구이, 반찬 10종이다. 점심은 큼지막한 도미찜과 오징어 볶음, 꽃게탕이 상을 장식한다. 저녁은 싱싱한 활어회와 제철 해산물들을 맛볼 수 있다.

맛깔난 바다 밥상을 맛보고 나면 고군산군도의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스릴만점, 해상 집라인을 체험할 수 있다. 서해에서 즐기는 시원한 여름 휴가! <밥 잘 주는 민박집>에서 떠나 보자.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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