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가수 임영웅(비즈엔터DB)
TV조선 '미스&미스터트롯 추억여행' 1회에서 가수 임영웅을 집중 조명한다.
TV조선은 3일 오후 10시 연말 특집 프로그램 '미스&미스터트롯 추억여행' 1회를 방송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가 선보였던 감동의 순간과 스타 탄생의 명장면을 집대성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회는 '트롯 히어로 임영웅의 탄생'을 주제로, 트로트를 넘어 현대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임영웅의 성장 과정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임영웅이 재해석하며 새롭게 주목받은 곡들의 무대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노사연의 '바램',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도성의 '배신자', 박우철의 '연모', 정동원과 함께 부른 '천 개의 바람이 되어' 등 임영웅만의 감성을 담은 무대가 준비돼 있다.
정수라를 눈물 짓게 했던 '어느 날 문득', '임영웅표 섹시'를 담은 '데스파시토(Despacito)' 무대와, TV조선 예능에서 보여준 분장쇼와 성대모사 등 유쾌한 매력을 담은 클립 모음집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특집은 오는 19일 '미스터트롯 3'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과거 시즌의 화제성과 감동을 재소환하며, 트로트 팬들에게 추억과 재미를 동시에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미스&미스터트롯 추억여행'은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총 6회에 걸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