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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김경민ㆍ효성ㆍ유민(김정민)ㆍ곽영광ㆍ정다한 출연…강설민ㆍ승국이 방출 후보 위기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현역가왕2' 유민(김정민)(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현역가왕2' 유민(김정민)(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현역가왕2'에 김경민, 효성, 강설민, 승국이, 유민(김정민), 곽영광, 정다한이 출연했다.

3일 방송된 MBN 예능 '현역가왕2' 2화에서는 현역들의 자체평가전이 이어졌다. '현역가왕2'는 2025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가왕전'에 나설 대한민국 대표 남성 현역 가수 TOP7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김경민이 무대에 올랐다. 그는 육군 군악대에서 근무하다 전역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나이 순정'을 선곡했고, 33점 만점에 30점을 획득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현역가왕2' 효성(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현역가왕2' 효성(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두 번째는 '임영웅을 이긴 남자' 효성의 무대였다. 효성은 과거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6만 8948표를 받았다고 말했다. 효성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전적이 있는 임영웅은 3만 2660표를 받았다면서 "내가 거의 2배 넘게 표를 받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성은 '동전인생'을 열창해 현역 29명의 인정을 받았다.

다음 차례는 강설민이었다. 강설민은 진성의 '내가 바보야'를 선곡했다. 하지만 그가 받은 '인정'은 33점 만점에 23점에 불과했다. 송민준은 "음정이 불안했다"라고 지적했다. 강설민은 방출 후보 10명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25표를 받은 승국이도 탈락 경고등이 켜졌다. 그는 자신의 노래 '대세남'을 불렀는데, 현역들은 가사 전달의 부족함, 본인 곡을 고른 만큼 퍼포먼스가 풍성했어야 한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유민은 '불타는 트롯맨' 출연 당시 '족발 청년' 김정민으로 주목 받았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100명이 넘는 동명이인 '김정민'을 이기기 힘들다고 생각해 활동명을 바꾸게 됐다고 했다. 신유는 "이전에 나오지 않던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라고 했고, 박구윤은 "감미로운 목소리, 디테일하면서 섬세한 부분을 표현할 줄 아는 것이 강점"이라고 칭찬했다. 유민은 29점을 받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장윤정 직속 후배' 곽영광은 29점, '현역 11년차' 정다한은 28점을 받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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