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가요대축제' 베이비복스(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윤은혜가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함께 '가요대축제' 무대에 올랐다.
베이비복스는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김이지, 심은진, 이희진, 간미연, 윤은혜 등 베이비복스 5인은 무려 14년 만에 완전체로 방송 무대에 섰다. 베이비복스는 'Get Up'과 '우연'으로 1세대 걸그룹의 위엄을 뽐냈다.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와의 컬래버 무대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베이비복스와 키스 오브 라이프는 함께 '킬러'를 꾸몄고, 관객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관객들의 떼창과 뜨거운 호응으로 레전드 걸그룹의 귀환을 반겼다.
이후 베이비복스는 직접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김이지는 "그동안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라며 MC 장원영을 향해 "딸이 아이브의 찐팬"이라고 말했다.
윤은혜는 "2주 동안 밤새우면서 지겹도록 언니들을 봤다"라며 "이런 기회를 줘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간미연도 "'가요대축제' 덕분에 멤버들과 같이 울고 웃고 또 춤추면서 좋은 시간 보냈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