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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딴따라' 조혜진ㆍ이송현ㆍ유우, 4라운드 삼자대결 시작…웬디 보컬 트레이닝 효과 공개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더 딴따라' 조혜진(사진제공=KBS)
▲'더 딴따라' 조혜진(사진제공=KBS)

'더 딴따라' 조혜진, 이송현, 유우의 4라운드 대결이 펼쳐진다. OTT 재방송은 웨이브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22일 방송되는 KBS2 '더 딴따라'에서는 연대별 선곡 미션으로 진행되는 4라운드 삼자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회차에서는 톱15 참가자들이 세미파이널 진출을 두고 치열한 삼자 대결을 펼친다. 스페셜 마스터로는 박진영이 직접 프로듀싱한 걸그룹 '골든걸스' 멤버 인순이, 신효범, 박미경이 출동해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더 딴따라'에서 이견 없는 1등으로 주목받은 조혜진은 이번 라운드에서 처음으로 노래에 도전한다. 댄스 무대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박진영에게 "현역이라고 해도 톱"이라는 극찬을 받은 조혜진은 노래 실력을 두고 긴장감을 자아낸다. 노래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웬디의 가창 수업과 폐활량 훈련에 몰두하며 각고의 노력을 더한 조혜진은 "노래는 언젠가 부딪혀야 한다"라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무대 후 난생처음 눈물을 쏟았다는 조혜진의 도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더 딴따라' 이송현(사진제공=KBS)
▲'더 딴따라' 이송현(사진제공=KBS)

한국 무용 전공자 이송현은 세미파이널 진출을 앞두고 필살기인 한국 무용을 꺼내 든다. 그동안 노래 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전공과 특기를 결합한 퍼포먼스로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았다. 박진영은 "이송현은 현실판 정년이"라며 tvN 드라마 '정년이'를 언급, 무대의 완성도를 극찬했다.

▲'더 딴따라' 유우(사진제공=KBS)
▲'더 딴따라' 유우(사진제공=KBS)

3라운드에서 극적으로 추가 합격한 유우는 웬디의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완전히 달라진 무대를 선보인다. 박진영은 "웬디가 보컬 학원을 차리면 문전성시를 이룰 것"이라며 유우의 변화된 실력을 극찬했다. '금딴따라'로 도약한 유우는 디테일한 무대 준비로 마스터 인순이에게 "손끝까지 준비가 돼 있다"라는 칭찬을 받으며 반전을 예고했다.

'더 딴따라' 삼자대결에서 승리해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단 한 명의 참가자는 누구일지, 그리고 박진영과 마스터들이 극찬한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딴따라'는 2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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