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오달수, 채국희(사진=비즈엔터DB(왼쪽),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게임2)에 과거 연인 사이였던 오달수, 채국희가 함께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배우 오달수와 채국희는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에 출연했다. 오달수는 황준호(위하준)를 돕는 박선장 역으로, 채국희는 선녀 역으로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한 장면에 잡힌 건 아니지만, 과거 연인 사이였던 두 사람이 한 작품에 출연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영화 '도둑들'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8년 결별했다.
'오징어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게임에 참가한 성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한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다시 시작된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