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원작 웹툰이 존재하지 않는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속 한지민, 이준혁, 김도훈, 김윤혜의 등장 인물 관계도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OTT 넷플릭스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
SBS는 3일 오후 10시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1회를 방송한다. 새해 첫 금토드라마로 기대를 모으는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의 밀착 케어 로맨스를 그린다.
◆ 한지민&이준혁, 모두가 기다린 최고 로맨스 조합
한지민과 이준혁의 조합은 '나의 완벽한 비서'의 가장 큰 기대 포인트다. 지윤 역의 한지민은 일에 몰두하며 자신을 돌보지 않는 냉철한 CEO를 연기하며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이준혁은 모든 업무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지윤을 세심하게 케어하는 비서 은호 역으로 등장한다. 두 배우가 그려낼 따뜻한 로맨스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 김도훈&김윤혜, 다채로운 재미 채운다
김도훈은 유쾌한 CTO(최고 기술 관리자) 정훈 역으로 출연해 밝은 매력을 선보인다. 김윤혜는 은호의 이웃이자 육아 동지인 그림책 작가 수현으로 분해 극의 균형을 맞춘다. 두 배우가 지닌 개성과 극 속에서 형성될 관계는 극에 다채로운 재미를 더하며 로맨스의 매력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 완벽한 라인업의 극적 시너지
'나의 완벽한 비서'는 주연 배우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의 조화로운 연기로 극적 완성도를 높였다. 조연으로 출연하는 이상희, 박보경, 허동원, 서혜원 등은 각자의 역할을 통해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이며, 회사 내 캐릭터들의 현실적인 에피소드는 직장인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