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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임대 멤버 강훈, 고정 지예은과 재회…김종국 전기자전거 눈길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런닝맨' 지예은, 강훈(사진제공=SBS)
▲'런닝맨' 지예은, 강훈(사진제공=SBS)

지난주 결방됐던 '런닝맨' 고정 멤버 지예은과 임대 멤버 강훈의 만남이 방송된다. 김종국은 이별할 물건으로 전기 자전거를 가지고 나와 눈길을 끈다.

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선 강훈과 함께 '2024와 헤어질 결심' 레이스를 펼친다. 임대 멤버로 작년 여름 활약했던 강훈은 드라마 종영 후 금의환향한다. 특히 강훈과 지예은의 재회가 핑크빛 기류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강훈의 합류 소식에 지예은은 한껏 꾸민 모습으로 등장해 멤버들에게 놀림을 받았고, 강훈은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는 레이스 도중에도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2024와 헤어질 결심'이라는 주제로 멤버들이 이별하고 싶은 물건을 떠넘기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유재석은 2000년대 유행한 명품 벨트, 김종국은 A/S를 받지 못한 전기자전거 등을 가지고 나온다. 물건을 상대방에게 넘기기 위해선 다양한 미션을 통해 이동할 걸음 수를 확보해야 한다.

▲'런닝맨' 강훈(사진제공=SBS)
▲'런닝맨' 강훈(사진제공=SBS)

강훈과 김종국은 밀가루 쿠션 박자 게임에서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강훈은 "제가 김종국 형을 때리겠다"고 선언하며 특유의 도발로 웃음을 자아냈고, 김종국은 강훈의 도전에 맞서며 흥미진진한 게임을 선보였다.

풀장과 밧줄 그네를 활용한 고난도 미션도 진행됐다. 강훈은 "나올 때마다 물에 젖는다"며 물풀 미션에 대한 악연을 토로했다. 그가 이번엔 뽀송한 모습으로 귀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훈과 지예은은 레이스 도중에도 서로를 의식하며 미묘한 케미를 이어갔다. 하지만 함께 발을 묶고 이동하는 2인 3각 미션에서는 서로를 노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배신과 경쟁이 난무하는 '런닝맨' 특유의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순금 배지가 걸린 특별한 이번 미션은 5일 오후 6시 10분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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