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HMA 2024'의 주최·주관사 한터글로벌(대표 곽영호)은 본 시상식 메인 MC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진영과 (여자)아이들 미연을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진영은 그룹 B1A4 출신으로, 가수·배우·프로듀서까지 전천후로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그는 영화 '내안의 그놈',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과 '수상한 그녀', 넷플릭스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2와 '스위트홈' 시즌2·3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탁월한 연기를 선보였다. 올해 그룹 트와이스 다현과 함께 출연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진영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미연은 (여자)아이들의 메인보컬이자 비주얼 센터로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에너지로 예능감까지 발휘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다방면에서 인정받는 '육각형 아티스트' 진영과 월드클래스 '만능돌' 미연의 첫 MC 호흡이 이번 'HMA 2024'에서 성사되면서 글로벌 K팝 팬들의 큰 기대감을 자아낸다.
MC 발표와 더불어 한터글로벌은 'HMA 2024'를 빛내줄 1차 시상자 라인업도 공개했다. 1차 시상자 라인업에는 가수 장우혁, 환희, 김용준, 제아와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포함돼, 'HMA' 고유의 '가수가 가수에게 시상하는, 온전한 K팝 시상식'이라는 전통을 이어간다.
한편, 'HMA 2024'는 오는 2월 15일과 1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HMA 2024'는 K팝 시상식 최초로 시도되는 특별한 이벤트 및 세리머니와 연계해 한층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HMA 2024'는 MC 발표를 시작으로 본 시상식 출연진과 각종 이벤트 등의 정보를 차례차례 공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와 X(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