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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데뷔 11주년 맞아 보이스 메시지 선물 "오늘의 모습 있게 해줘 감사"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갓세븐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갓세븐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갓세븐(GOT7)이 컴백을 앞두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6일 갓세븐의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공식 SNS를 통해 멤버들의 보이스 메시지와 셀프 카메라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0일 새 미니앨범 'WINTER HEPTAGON(윈터 헵타곤)'으로 컴백하는 갓세븐은 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며 또 한번 팬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각자의 목소리에 담아낸 보이스 메시지를 통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을 진심으로 전해 팬들의 뜨거운 감동을 자아냈다. 먼저 리더 JAY B(제이비)는 "그동안 응원해주시고, 지금까지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10주년 때는 편지로 선물했는데, 올해는 앨범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갓세븐과 아가새(공식 팬덤명)는 영원히 함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크는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긴 시간 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컴백 활동에서도 자주 만나고 좋은 추억을 만들자"라고 인사했다.

잭슨은 "행복한 시간은 빨리 간다는 말처럼, 11주년이 오기까지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지날줄 몰랐다. 우리가 30대를 넘어 40대, 50대가 될 때까지 함께 하자. 팬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축복 메시지를 전했다.

진영은 "우리가 벌써 11주년"이라며 "이런 행복을 느끼게 해준 아가새에게 고맙다. 우리 자주 볼텐데 그 시간들도 소중히 보내자"라고 독려했다.

영재는 "갓세븐과 아가새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함께하고 멋진 모습으로 만날 것"이라며 "보고싶다"라고 고백했다.

뱀뱀은 "10대부터 20대 모든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오늘 저의 모습을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 오늘날의 갓세븐은 여러분이 키워주신 덕분에 계속 사랑하는 음악과 무대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함께 같이 하는 걸로 약속하자"라고 밝혔다.

유겸은 "여러분과 함께 나이를 먹어간다는 게 너무 좋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2014년 1월 16일 데뷔한 갓세븐은 '딱 좋아', '니가 하면', 'Never Ever'(네버 에버),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Lullaby'(럴러바이), '하드캐리', 'You Are'(유 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글로벌 보이그룹이다. 힙합부터 R&B까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 멤버들의 적극적인 곡 작업으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구축했으며, 이에 힘입어 국내외 음악 차트와 다양한 월드투어로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갓세븐은 일곱 멤버 전원이 의기투합해 새 미니앨범 'WINTER HEPTAGON'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모든 멤버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타이틀곡 'PYTHON(파이톤)'부터 팬송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까지 총 9곡의 웰메이드 트랙이 수록된다.

이어 갓세븐은 'WINTER HEPTAGON' 활동과 더불어 단독 콘서트 [NESTFEST(네스트페스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NESTFEST]는 2월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오늘(17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갓세븐의 새 미니앨범 'WINTER HEPTAGON'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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