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오늘N' 아나운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 밥 잘 주는 민박집에서 선장이 차려주는 1박 2식 포항 바다밥상을 소개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오늘N'의 '밥 잘 주는 민박집'에서는 경상북도 포항에 위치한 어촌 민박집을 방문한다. 합리적인 가격과 맛있는 바다 밥상으로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이곳은 노종웅(60)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1박 2식 패키지가 단돈 6만 원에 제공된다.
평생 어업에 종사해 온 주인장은 매일 새벽, 직접 바다에 나가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잡아오며 손님상을 푸짐하게 채운다. 특히 겨울철 보양식으로 인기 많은 장어구이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장어에 매콤달콤한 양념을 발라 구워내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 메뉴다.
또 아침에는 생아귀로 만든 아귀탕이 제공된다. 부드럽고 쫄깃한 아귀 살과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은 손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바다의 풍미를 가득 담은 식사와 함께 포항의 청명한 바다를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직접 잡은 신선한 해산물로 차려지는 어촌 밥상과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밥 잘 주는 민박집'을 '오늘N'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