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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맞선녀와 첫 만남…핑크빛 무드 속 설렘 폭발(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사진제공=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사진제공=tvN STORY)
나이 45세 배우 천정명이 맞선녀와 첫 만남을 가진다.

27일 방송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2화에서 천정명이 오랫동안 함께 일한 매니저의 배신으로 크게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작품 및 방송 활동을 쉬게 된 충격적인 이유까지 그가 겪은 트라우마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다.

천정명은 힘든 시기 큰 위로를 준 조카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그를 옭아맸던 불신의 늪에서 벗어나고 인생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다며 인연 찾기를 시작한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천정명(사진제공=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천정명(사진제공=tvN STORY)
45년 평생, 소개팅이 처음인 그는 운명적인 사람이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어질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표한다. 이윽고 첫 맞선 날이 다가오고 이동하는 동안 자기소개를 여러 버전으로 연습한 천정명은 긴장이 역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떨리는 분위기 속 천정명 인생 최초의 소개팅이 진행되는 가운데, 천정명과 반대로 외향적인 성격의 첫 맞선녀가 등장, 부드러운 어조로 편안한 분위기를 이끈다. 털털한 매력과 함께 천정명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핑크빛 무드가 계속되는데, 천정명 또한 첫 만남부터 좋은 에너지가 느껴졌다는 후기를 전한다. 첫 소개팅에 어색함과 긴장 가득했던 천정명이 경계심을 허물고 대화 내내 신나게 들뜰 정도로 설렘을 가득 선사한 첫 번째 맞선녀와의 소개팅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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