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배우 김수현이 출연하는 디즈니플러스 '넉오프'의 공개가 잠정 보류됐다.
디즈니플러스 측은 21일 "'넉오프' 공개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넉오프'는 IMF로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짝퉁시장 제왕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600억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된 이 드라마는 오는 4월 공개 예정이었으며, 시즌2까지 일부 촬영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관련한 여러 논란에 휩싸이면서, 디즈니플러스 측이 공개를 미루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