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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기술' 오만석, 흔들림 없는 존재감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원본보기▲'협상의 기술' 오만석(사진 제공=(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협상의 기술' 오만석(사진 제공=(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배우 오만석이 ‘협상의 기술’을 통해 또 한 번 연기의 진가를 입증했다.

지난 13일 종영한 J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 오만석은 산인그룹 대외지원 센터장 ‘이동준’ 역을 맡아 냉철함과 인간미를 오가는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극을 이끌었다. 명확한 상황 판단력과 유연한 협상력, 그리고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존재감으로 드라마의 중심축을 단단히 지탱했다는 평가다.

원본보기▲'협상의 기술' 오만석(사진 제공=(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협상의 기술' 오만석(사진 제공=(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극중 오만석이 연기한 이동준은 산인그룹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결정적인 국면마다 핵심적인 키를 쥔 인물이다. 그는 상대에 따라 온도를 조절하는 협상가의 얼굴, 때로는 날카로운 전략가의 눈빛, 또 때로는 공감과 인간미를 드러내는 리더의 모습으로 다양한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특히 윤주노(이제훈 분), 송회장(성동일 분), 하전무(장현성 분) 등과의 정교한 심리전과 케미스트리는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만석 특유의 묵직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내면 연기는 ‘협상의 기술’을 단순한 비즈니스 드라마를 넘어, 인물 중심 드라마의 진수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원본보기▲'협상의 기술' 오만석(사진 제공=(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협상의 기술' 오만석(사진 제공=(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소속사 관계자는 "오만석은 매 작품마다 전혀 다른 결의 인물을 통해 선 굵은 연기와 생활 밀착형 디테일을 동시에 구현하며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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