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보노' 6화(사진제공=tvN)
'프로보노' 정경호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다. OTT 재방송은 넷플릭스, 티빙에서 볼 수 있다.
21일 '프로보노' 6회에서는 승승장구하던 프로보노 팀 리더 강다윗(정경호)이 까다로운 국제결혼 이혼 소송을 맡으며 위기를 맞는다.
앞서 강다윗은 오앤파트너스 신임 대표 오정인(이유영)과 파격적인 내기를 성사시킨 바 있다. 현재 20%대인 프로보노 팀 승률을 1년 안에 70%까지 끌어올리면 변호사협회 추천 대법관 후보 자리를 보장받기로 한 것. 이후 그는 연이은 승소로 목표를 향해 순항해왔다.
그러나 이번 의뢰인 카야(정회린)의 이혼 소송은 강제 추방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예측 불가능한 국면으로 흘러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프로보노 팀이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무거운 침묵에 휩싸여 있어 눈길을 끈다. 항상 자신만만하던 강다윗조차 이마를 짚거나 자리에 널브러져 있는 등 고뇌하는 모습이 포착돼 사건의 심각성을 짐작게 한다.
대법관 후보 추천이 걸린 승률 70% 달성 여부와 이번 사건의 전말은 21일 오후 9시 10분 tvN '프로보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