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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시즌3' 새 빌런 '그놈' 박시윤

▲박시윤(사진제공=새벽엔터테인먼트)
▲박시윤(사진제공=새벽엔터테인먼트)
'모범택시 시즌3' 새 빌런으로 박시윤 등장한다.

26일 SBS '모범택시 시즌3' 11화에서 박시윤은 새로운 빌런 '그놈'으로 변신한다.

이날 '모범택시 시즌3'는 새로운 지능형 범죄 추적에 나서는 가운데 박시윤이 연기하는 '그놈'은 중고 거래 피해자를 괴롭히는 사기꾼으로, 목소리만 드러난 인물이다. 모든 게 다 가짜인 그놈은 “경찰은요 나 못 잡아요” 라는 대사로 강렬한 분위기를 남기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박시윤은 '백번의 추억', '나미브', '커넥션', '무빙'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특히, ‘모범택시 시즌3’에서는 에피소드 빌런으로 김도기(이제훈 분)와의 강한 충돌이 예상되는 만큼 어떤 연기로 특유의 존재감을 드러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다섯 번째 빌런으로 공개된 김성규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지 추측하는 등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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