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비즈엔터DB)
'현역가왕3' 측이 숙행의 무대를 통편집하겠다고 밝혔다.
'현역가왕3' 제작진은 3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숙행의 단독 무대는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현역가왕3' 제작진은 "숙행 씨의 입장을 전달받은 후 내부적으로 상황 정리가 늦어졌다"라며 "경연 프로그램 특성상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꾸민 무대가 있어, 해당 부분은 타 출연자가 손해를 보지 않는 선에서 숙행의 분량을 최소화해 편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숙행은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자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현역가왕3' 등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숙행은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줄 수 있다"라고 억측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MBN '현역가왕3'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