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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대구 빨간 맛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이 대구 서문시장 빨간 어묵, 불곱창, 찜갈비 골목 등 화끈한 미식의 세계를 전한다.

13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전국 방방곡곡 저마다의 맛으로 겨울을 채워가는 사람들을 만난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대구는 여름엔 기록적인 폭염이 쏟아지고, 겨울엔 칼바람이 몰아치는 혹독한 기후로 유명하다. 이러한 환경을 견뎌내기 위해 대구 사람들이 선택한 맛의 전략은 화끈함이다.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땀을 뻘뻘 흘리며 즐기는 매운 요리는 대구 사람들에게 단순한 음식을 넘어 기력을 돋우는 가장 확실한 처방전이 되어왔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활동 중인 방송인 권혁민 씨와 함께 떠난 이번 여정의 중심은 대구를 더 대구답게 만들어주는 빨간 맛이다.

활기 넘치는 서문시장의 명물 ‘빨간 어묵’부터 입 안이 얼얼해지는 화끈한 ‘불곱창’까지 대구 사람들의 일상을 채우는 화끈한 미식의 세계를 경험한다.

그중에서도 대구의 화끈한 맛을 대표하는 찜갈비 골목에 들러 보자. 양은 냄비에 고춧가루와 알싸한 마늘을 아낌없이 넣고 졸여낸 찜갈비는 매운맛을 선호하는 대구 시민들과, 국숫집 아지매가 합작해 만들어낸 대구만의 새로운 요리다.

맵고 짜고 달지만, 그 얼얼한 여운 끝에는 사람 냄새 나는 깊은 정이 남는 대구의 빨간 맛. 척박한 기후를 열정으로 승화시킨 대구 사람들의 화끈한 인생 이야기를 만나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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