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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속초 아바이순대 탐구(식큐멘터리)

▲'오늘N' MC 이휘준, 박소영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 MC 이휘준, 박소영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에서 속초 아바이순대·오징어순대 맛집을 소개한다.

28일 '오늘N'에서는 실향민들의 애환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서린 아바이순대의 맛과 역사를 다룬다.

이날 '오늘N'의 '식큐멘터리'에선 아바이순대를 조명한다. 아바이는 함경도 방언으로 '아버지' 혹은 '어른 남자'를 뜻하는 말이다. 1950년대 한국전쟁 당시 피란을 내려와 속초 일대에 정착한 실향민들이 생계를 위해 순대를 만들어 팔기 시작하면서 '아바이순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아바이순대의 특징은 일반 순대보다 압도적인 크기와 푸짐한 속재료에 있다. 돼지 소창이 아닌 대창을 피로 사용하며, 다진 돼지고기를 비롯해 선지, 숙주 등 10가지가 넘는 재료가 들어간다. 여기에 찐 찹쌀을 넣어 든든함을 더한 것이 비결이다. 정성껏 쪄낸 순대에 뜨끈한 국물을 곁들인 순댓국은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속초의 또 다른 별미인 오징어순대도 소개된다. 신선한 오징어 몸통을 그릇 삼아 속을 꽉 채운 뒤 찜기에서 쪄내고, 다시 한번 달걀물을 입혀 노릇하게 구워내는 과정을 거친다. 여기에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버무린 명태 회무침을 곁들이면 실향민들의 고향 기억을 소환하는 완벽한 조합이 완성된다.

고향을 향한 그리움이 빚어낸 아바이순대의 여정은 이주현 푸드 칼럼니스트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28일 오후 6시 5분 MBC '오늘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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