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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부터 정해인까지…노래하는 배우들, 음실련 가입

▲변우석(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변우석(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변우석을 비롯한 '노래하는 배우들'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에 대거 가입했다.

음실련은 4일 "드라마와 영화 OST가 글로벌 OTT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면서 작품 속 노래를 직접 소화한 배우들의 역할과 권리가 주목받고 있다"며 유명 배우들의 신규 가입 소식을 알렸다. 특히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톱스타 류선재 역을 맡아 직접 OST를 가창하며 음원 차트까지 점령했던 변우석의 가입이 눈길을 끈다.

단순한 연출 요소로 여겨지던 '배우의 노래'가 독립적인 음악 콘텐츠로 기능하면서, 배우들 역시 스스로를 연기자이자 음악 실연자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변우석 외에도 지난해 정준호와 함께 '너를 품에 안으면 2025'를 발표한 신현준과 정해인, 이선빈, 추영우, 김민석, 신시아 등 다수의 배우가 가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승민 음실련 전무이사는 "K-콘텐츠의 글로벌 흥행이 OST의 영향력을 함께 키우고 있다"며 "배우의 노래 역시 보호받아야 할 권리의 영역이 됐으며, 음실련의 회원 스펙트럼 확장은 이러한 산업 환경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음실련에 가입한 배우들은 자신이 참여한 OST나 삽입곡 등에 대해 저작인접권 사용료와 방송보상금을 정기적으로 수령할 수 있게 된다. 개별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음원 수익권을 단체를 통해 체계적으로 보호받게 된 것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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