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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출근!' 김정영, 새움전자 사장 변신 부드러운 카리스마

▲'내일도 출근!' 김정영(사진=tvN '내일도 출근!' 방송 화면)
▲'내일도 출근!' 김정영(사진=tvN '내일도 출근!' 방송 화면)
‘내일도 출근!’ 김정영이 카리스마를 갖춘 대기업 사장으로 변신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했다.

김정영은 지난 22, 23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1~2회에서 평사원으로 입사해 최고 경영자 자리까지 오른 새움전자 DA사업부 사장 ‘한우진’ 역으로 등장했다.

극중 한우진은 첫 회부터 베테랑 경영인다운 존재감을 과시했다. 신제품 스피어 아이스 냉장고의 결함 이슈로 테스트용 생산이 중단되자 리더인 강시우(서인국 분)와 고영삼(홍우진 분)은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한우진은 대립하는 이들을 차분하면서도 예리하게 관망하며 사장으로서의 날카로운 통찰력을 드러냈다.

특히 2회에서 보여준 한우진의 과감한 결단은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회의 소집 후 강시우에게 "지금 자리가 맞지 않는 거 같다. 상품기획 2팀장 그만두라"며 파격적인 인사 조정을 단행한 것.

이어 한우진은 스피어 아이스 냉장고 사업의 중단을 전격 발표하는 동시에 강시우에게 새로운 TF팀을 꾸려 해당 사업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추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나아가 기획부터 최종 출시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전권을 부여하며 강시우를 향한 깊은 신뢰를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정영은 부드러운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냉철한 판단력과 뚝심 있는 리더십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며 새움전자의 '살아있는 전설' 한우진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라며 "앞으로 김정영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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