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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연자·신유, 끈끈한 선후배 케미

▲‘아침마당’ 김연자·신유(사진출처=KBS1)
▲‘아침마당’ 김연자·신유(사진출처=KBS1)
가수 김연자와 신유가 ‘아침마당’에서 돈독한 선후배 케미를 발휘했다.

김연자는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소문난 님과 함께' 코너에 메인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 52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밝혔다.

'십분 내로' 무대로 오프닝을 연 김연자는 일본 활동 당시에도 한국어로 노래했던 일화를 전하며 "세계 어디에 가나 나는 한국 가수"라는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1월 고향인 광주에 '아모르파티' 노래비가 건립된 소식을 전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연자는 1974년 오디션 우승을 통한 데뷔 과정부터 1981년 36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3집 '꽃다발'로 맞이한 첫 전성기 등 과거 활동을 돌아봤다. 또한 히트곡 '아모르파티' 무대와 함께 특유의 화려한 무대 의상에 얽힌 비하인드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중반에는 후배 가수 신유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신유는 자신의 곡 '줄리엣'에 이어 김연자의 대표곡 '수은등'을 커버 무대로 선보이며 선배를 향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서로의 음악적 노력과 배려심을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올해 데뷔 52주년을 맞은 김연자는 하반기에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신유는 오는 7월 개막하는 트로트 창작 주크박스 뮤지컬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무대 활동을 이어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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