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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임진모 아들 향한 그리움→ 강소라 무협 소설 '비연신검' 공개

▲'유퀴즈' 강소라(사진출처=tvN)
▲'유퀴즈' 강소라(사진출처=tvN)

'유퀴즈'에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와 배우 강소라가 각자의 삶과 남다른 이력을 방송을 통해 털어놓는다.

21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대중음악 현장을 지켜온 임진모와 무협 장르에 깊은 애정을 드러낸 강소라의 이야기를 다룬다.

32년간 라디오에서 배철수와 함께 호흡을 맞춘 임진모는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40여 년간 이어진 한국 대중음악사의 흐름을 짚는다. 방탄소년단(BTS)을 필두로 한 글로벌 성과를 'K-팝 혁명'으로 규정하는 한편, 그래미 어워즈를 둘러싼 보이콧 움직임에 대해 "미국으로부터 음악 독립 선언"이라는 평가를 내놓는다. 안정적인 신문기자 직업을 내려놓고 평론가의 길을 택한 과정과 운영 중인 웹진 'IZM(이즘)' 25주년 공연 준비 뒷이야기도 전한다.

▲'유퀴즈' 임진모(사진출처=tvN)
▲'유퀴즈' 임진모(사진출처=tvN)

안타까운 가정사도 털어놓는다. 그는 2021년 뇌종양 투병 끝에 33세로 세상을 떠난 아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자신의 상징인 나비넥타이에 얽힌 사연과 녹화 당일 아들의 양말을 신고 온 배경을 밝힌다.

강소라는 온라인 조회수 290만 회를 기록한 무협 입문 콘텐츠 제작 비화를 소개한다. 초등학생 시절 직접 집필했던 무협 소설 '비연신검'의 실물을 공개하며, 제작진이 이를 영상화한 결과물을 마주하고 "삭제해버리고 싶다"라며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울러 6세와 4세 자녀를 양육하는 일상에서 호흡법을 가르치는 등 생활 속에 접목한 육아 방식을 설명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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