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전쟁' (사진출처=JTBC)
'연애전쟁'에서 주당 커플의 연애 사연을 조명한다.
2일 방송되는 JTBC '연애전쟁' 19회에서는 심각한 알코올 의존과 위험 수위의 행동으로 결별 갈등을 겪는 29세 동갑내기 커플의 사연을 다룬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방송인 김원훈과 엄지윤이 합류해 출연진의 일상을 지켜본다.
남자친구는 일주일에 5회 이상, 1회당 7~8병가량의 소주를 마시는 음주 습관을 갖고 있다. 과음으로 응급실에 실려 가 간 수치가 정상 범위의 10배에 달한다는 진단을 받았음에도 폭음을 멈추지 않았다. 음주 후에는 연인을 향해 욕설을 뱉고 장난을 가장한 신체적 폭력을 가해 골절과 타박상까지 입힌 사실이 드러났다. 이효리는 "멍들고 부러질 정도면 장난을 넘어선 것"이라고 지적했고, 서장훈 역시 "그러다가 진짜 죽는다"라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여자친구의 기행도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연인의 발 냄새와 방귀, 겨드랑이 체취를 맡으려 집요하게 매달렸고 또 수면을 방해하거나 폭언을 내뱉는 등 과도한 집착 행동을 보였다. 서장훈은 "냄새 중독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독점욕"이라고 꼬집었으며, 이효리 또한 다중인격을 의심할 만큼 통제되지 않는 행동 양상에 우려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