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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시즌3', 방송 시간 변경…김재환ㆍ한승우ㆍMJㆍ곽범ㆍ최종우 '드래프트47' 연예인 지원자 오디션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뭉쳐야 찬다3' 김재환(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3' 김재환(사진제공=JTBC)

방송 시간을 변경한 '뭉쳐야 찬다 시즌3'가 김재환, 한승우, MJ, 곽범, 최종우 등 '드래프트 47' 지원자를 모두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는 지난주에 이어 축구 오디션 '드래프트 47'을 계속 방송한다. .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 감독은 남다른 비주얼을 가진 아이돌부 등장에 흐뭇해한다. 하지만 축구 실력에 관해서는 냉철한 시선으로 평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안정환 감독은 아이돌계 소문난 축구 실력자 김재환의 등장에 반가워하는 것도 잠시, "오디션에 지원한 진짜 이유가 무엇이냐"라며 압박 질문을 쏟아낸다. 김재환은 모두를 경악하게 한 충격적인 중대 발표를 해 안정환 감독은 물론, 출연자 전원은 모두 혼란에 빠진다.

그룹 'X1' 출신이자 배우 한선화의 동생 한승우의 등장도 눈길을 끈다. 한선화의 강력 추천으로 등장한 한승우는 친누나 한선화와 똑 닮은 훈훈한 비주얼로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조원희 코치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한승우는 "누나가 '뭉쳐야 찬다' 애청자다. '뭉찬'을 함께 보고 오디션을 보러 왔다"라며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받고 오디션을 참가하러 왔다고 밝힌다.

아이돌부의 또 다른 숨은 축구 실력자로 글로벌 K팝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MJ도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MJ는 2019년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의 승부차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력을 공개한다. 감코진 앞에서 직접 안정적인 볼 컨트롤과 패스로 완벽한 밸런스의 양발잡이 능력을 뽐낸 것은 물론 앞서 오디션을 진행한 한승우와의 특이한 인연까지 소개하며 흥미를 돋운다.

곽경영, 매드몬스터, 곽우성 등 부캐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며 활약 중인 자타공인 대세 개그맨 곽범도 '뭉쳐야 찬다' 입단을 신청한다. 곽범은 자신을 평소 '뭉쳐야 찬다' 찐팬이자 덕후라고 소개하며, "1회부터 안 본 회차가 없다", "'뭉쳐야 찬다' OTT 업로드 스케줄부터 안정환 감독님이 좋아하는 전술, 선수단 전원 이름, 게스트 명단까지 모두 다 맞힐 수 있다"라며 '뭉쳐야 찬다'에 대한 모든 정보를 줄줄이 읊어 '찐팬'임을 증명한다.

이어 곽범이 안정환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그려진다. 곽범은 "'뭉찬' 출연을 위해 7kg 감량했다. 다음 주까지 3kg 더 빼오겠다"라고 끊임없는 자기 어필에 나서며 '뭉쳐야 찬다' 입단을 향한 진심을 내비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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