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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ㆍ이재욱ㆍ소수빈,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출격…다채로운 무대 예고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사진 = KBS2 제공)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사진 = KBS2 제공)
오마이걸, 이재욱, 소수빈이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한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는 오마이걸, 이재욱, 소수빈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첫 번째 아티스트로 오마이걸이 'Dun Dun Dance', 'Dolphin', '살짝 설렜어 (Nonstop)'를 메들리로 선보여 여름 강자의 입지를 굳히며 등장했다.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오마이걸. 이들은 함께 지낸 시간 동안 알게 된 서로의 습관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거침없는 고발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 승희는 ‘힙합 꿈나무’이던 시절이 있었다며 CL의 '멘붕'을 완벽하게 소화, 멤버들 또한 하나되어 힙합정신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지코는 “이거는 레전드가 되겠다! 힙합 바이브가 살아 숨쉰다”며 센 언니가 된 오마이걸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사진 = KBS2 제공)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사진 = KBS2 제공)
배우 이재욱이 ‘지코의 아티스트’를 찾았다. 사석에서 만나 친해졌다는 두 사람. 너무 떨린다며 심장을 부여잡은 이재욱은 지코가 “형만 믿어” 라길래 나가겠다고 했다며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음악방송 첫 출연인 그는 “가수 분들 대단한 것 같다”며 리스펙을 표현했다. 평소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는다는 이재욱은 뜻밖의 과거도 공개했다. 바로 고등학교 때 힙합 동아리 출신이었다는 것. ‘갱’, ‘킬러’라는 제목으로 직접 가사를 쓰기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지코와 함께 프라이머리와 다이나믹듀오의 '자니'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도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해 관객들의 응원 섞인 환호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내년에 군대에 갈 예정”이라고 운을 뗀 이재욱은 남은 기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사진 = KBS2 제공)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사진 = KBS2 제공)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아티스트는 싱어송라이터 소수빈. 최근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는 그는 덕분에 ‘지코의 아티스트’에도 나오게 됐다며 첫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뭘 좋아하실지 몰라 다 준비했다”며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선보였는데, 어릴 때 부모님을 통해 자주 접했던 스티비원더의 'Isn’t She Lovely'와 평소 좋아하는 곡으로 꼽은 신승훈의 'I Believe'까지. 노래를 부르며 직접 기타를 연주해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9월 5일 '사랑하자' 발매를 앞둔 소수빈은 ‘지코의 아티스트’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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