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주현영은 스크린으로 활동 반경을 확장해 브레이크 없는 연기 질주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공포 장르에 출사표를 던진 영화 ‘괴기열차’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국내외 영화 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더불어 주현영은 자신의 주연작 ‘악마가 이사왔다’와 ‘단골식당’ 두 편의 영화로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주현영은 연기 활동을 비롯해 라디오와 유튜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가로지르며 대중과 긴밀하게 소통을 나누고 있다. 먼저 그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으로 매일 청취자들의 오후를 책임지고 있다.
프로그램을 이끄는 메인 DJ로 나선 주현영은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통통 튀는 입담으로 유쾌한 웃음을, 청취자들의 사연 하나하나에 진심 어린 응원과 공감을 보내며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는 것.
인간 비타민으로 무한 활약하고 있는 ‘주디’(주현영의 DJ 애칭) 덕분에 ‘12시엔 주현영’은 한국리서치 2024년 4라운드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동시간대 지상파 라디오 청취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주현영은 또 하나의 도전이었던 라디오 진행 부분에서도 합격점을 받은 동시에 믿고 보게 되고, 듣게 되는 그의 마법 같은 힘이 라디오에서도 통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주현영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주혀녕이’를 개설, 첫 영상을 업로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12시엔 주현영’의 DJ로서 첫 출근하는 그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주현영 특유의 사랑스러움은 물론 시간을 순간 삭제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주현영은 유튜브 ‘주혀녕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을 예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그의 새로운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렇듯 주현영은 전방위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남은 2024년도 꽉 채우고 있다. 무엇이든 다 잘하는 그가 다음에 선사할 ‘육각형 면모’는 과연 무엇일지 기분 좋은 궁금증이 차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