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증인’(감독 이한)의 주인공 순호(정우성 분)는 과거 민변이었지만 지금은 대형 로펌에서 기득권을 위해 일한다. 그는 이제 보통 사람들처럼 흘러가는 대로 살기로 한다. 소신보다는 돈...
몬스타엑스의 음악을 한 마디로 말하면 강렬하다. 모든 부분이 하이라이트라고 할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휘몰아친다. ‘무단침입’을 시작으로 ‘아름다워(Beautiful)’ ‘DRAMARAMA’ 지난해 ‘S...
태민은 자신이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어떻게 대중에게 보여줄지 아는 똑똑한 아티스트다. 여러 방향으로 영역을 확장하기보다는 자신의 색깔에 집중하며 솔로 가수의 입지를 다지겠다...
‘차이나타운’(2015)은 쉽게 볼 수 없었던 범죄 장르의 영화였다. 화려한 액션으로 보이는 것에 집중한 일반적인 범죄액션 영화가 아니라 투톱으로 내세운 김혜수-김고은의 관계와 감정에 초...
2019년 대한민국 최고의 화제 드라마 ‘스카이 캐슬(SKY 캐슬)’, 첫 회 시청률 1.7%(닐슨코리아 기준)로 시작해 최종회는 23.8%로 인기 절정을 누리고 종영됐다. 제 자식을 천하제일 왕자와 ...
단역을 제외하면 데뷔한지 정확하게 만 1년이 되었다. 신예 연제형은 지난 1년 동안 웹드라마 3편, 그리고 TV 드라마 3편을 촬영하며 누구보다 바쁘게 한 해를 보냈다. 지난해 1월 웹드라마 ...
유쾌하고 긍정적이다, 배우 이이경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이미지다. 밝은 이미지는 이이경의 가장 큰 매력이지만, 대중에게 하나의 이미지로만 굳혀지는 건 배우로서 아쉽다. 그런 의미에서 ‘...
신예 로시(Rothy)가 신곡 '다 핀 꽃'으로 돌아온다. 도로시컴퍼니 측은 22일 "로시(Rothy)가 30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다 핀 꽃'으로 컴백한다. 그간 로시는 데뷔앨범 'Shape of Rothy'를...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괴물의 아이’ 등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판타지적인 요소로 가족과 우정ㆍ사랑을 그려내 왔다. 이런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미래의 미라이’ 역시 판타...
‘말모이’(감독 엄유나)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영화다. 액션 등 자칫 자극적으로 갈 수 있는 길로 빠지지 않고, 그저 독립운동 하는 인물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만 중점을 뒀다. 주인...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 ‘더블유(W)’ 등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구현했던 송재정 작가가 증강현실(AR) 게임이라는 독창적인 소재로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을 탄생...
영화 ‘내 안의 그놈’은 진영의 첫 주연작일뿐만 아니라 B1A4로 몸담았던 소속사를 나와 새로운 둥지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인사하게 된 작품이다. 여전히 가수이지만, 배우로서도 제대로 인...
이제는 ‘배우’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다. 드라마 ‘우와한 녀’ ‘칠전팔기 구해라’ ‘맨도롱 또똣’ ‘구르미 그린 달빛’,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조연으로 차근차근 성장해오던 가수 겸 배우 ...
청하의 청아하면서도 단단한 목소리에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지면, 그 무대는 더할 나위 없이 강력한 힘을 갖게 된다. 그런 청하의 색깔이 한층 더 짙어졌다. 기존 앨범들이 청하가 지닌 ...
하정우는 ‘신과함께-인과 연’ ‘신과함께-죄와 벌’ ‘암살’ 등 트리플 천만 흥행의 주인공이자 ‘1억 관객’을 달성한 최연소 배우로 불린다. 충무로에서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는 인물 중 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