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종합] '세자가 사라졌다' 마지막회, 수호ㆍ홍예지 행복한 결말…후속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8월 방송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마지막회(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세자가 사라졌다' 마지막회(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와 홍예지의 행복한 결말이 그려졌다. 후속 드라마는 '나쁜 기억 지우개'로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16일 방송된 MBN '세자가 사라졌다' 마지막회에서는 최상록(김주헌)의 반란이 실패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상록은 대비 민수련(명세빈)을 살리려다 칼을 맞았다. 최상록은 민수련에게 도망치라고 했지만 민수련은 떠나지 않았다. 최상록은 "널 살리기 위해 내 삶을 다 바쳤다"라며 "내 죽음을 헛되이 만들지 말라"라고 했다.

최상록은 이건(수호)이 나타나자 "수련이만은 살려달라. 수련이는 다른 남자를 연모한 죄밖에 없다"라며 이건의 선처를 부탁했다. 결국 최상록은 숨을 거뒀고, 이건은 최상록의 부탁을 들어줬다. 그는 "대왕대비 마마는 궐을 침입한 역도들에 의해 시해당했다"라고 말하고, 대비가 궁을 떠나도록 했다.

반란을 진압한 이건은 연좌제를 폐지했고, 최명윤(홍예지)을 복권시켰다. 또 이건은 도성대군(김민규)에게 왕위를 넘겼고, 최명윤과의 삶을 선택했다.

최명윤은 이건과 함께 최상록의 무덤을 찾았다. 최명윤은 아버지를 생각하며 무덤 앞에서 오열했다.

이후 이건과 최명윤은 탐관오리들을 처단하며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조선을 위해 살았다. 또 두 사람은 혼인을 한 뒤 민수련과 최상록의 아이를 키우며 행복한 삶을 약속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으며, MBN 후속 주말드라마는 김재중, 진세연 주연의 '나쁜 기억 지우개'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