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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방영 중 뉴스특보 긴급편성..시청률 '주춤'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사진=SBS)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사진=SBS)

'꽃놀이패'가 시청률 하락 고배를 마셨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는 전국기준 2.8%(이하 동일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3.8%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이날 '꽃놀이패'는 소수의견 특집으로 진행됐다. 두 가지의 선택지를 제시한 뒤 더 적은 인원이 선택한 곳이 꽃길로, 그렇지 않은 곳이 흙길로 변모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하지만 방송 도중 뉴스특보가 긴급 편성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와 서울 삼성동 사저로 향하는 모습이 특보로 생중계됨에 따라 '꽃놀이패'는 방송 중반까지만 전파를 탈 수 있었다. 이 여파로 시청률 하락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꽃놀이패'는 꽃길과 흙길이라는 극과 극 여행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성재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강승윤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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