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이규연의스포트라이트’ 10년 전 ‘박근혜 검증서’, 핵심은 ‘최태민’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사태가 10년 전 이미 예견됐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19일 청와대 핵심 관계자의 증언을 통해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원인을 집중 분석했다.

제작진은 지난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이뤄진 한나라당 경선 당시, 이명박 캠프에서 제작한 박근혜 검증 요청서를 주목했다. 66장에 달하는 검증 요청서에는 고 최태민 목사과의 관계, 영남대 재단, 육영재단, 재산 형성 등에 대한 질문이 88개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문서를 작성한 전 MB캠프 특보 임현규 씨는 고 최태민 목사를 핵심으로 두고 검증요청서를 제작했다는 전언이다. 임 씨는 “정치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사람”이라면서 “최태민이 1975년 이후 권력의 핵심이 된 것 자체가 비상식적이다. 왜 이 사람을 썼느냐고 물어볼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임 씨는 “2년 전 최순실 일가가 스포츠 재단을 운영한다는 얘기가 나왔을 당시, 평행이론 혹은 데자부 같은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임 씨는 검증요청서 제작 이후 검찰 수사관에 의해 구속됐다. 그는 “국정원과 내통해서 불법적으로 공문서를 취득했다고 하더라. 정윤회 문건 때와 비슷하지 않나”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