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가 쓴 가사에 분노한 누리꾼들이 그의 SNS에 댓글을 남기며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사진=스윙스 SNS)
래퍼 스윙스가 또 한 번 구설수에 올랐다. 故 최진실을 언급한 가사 때문. 고인의 딸이 불편한 심경을 토로하면서 스윙스는 물론, 그의 여자친구 SNS에도 누리꾼들의 댓글 폭격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가 된 노래는 지난 2010년 래퍼 비즈니스가 발표한 정규 1집 수록곡 ‘불편한 진실’이다. 이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스윙스는 자신의 파트에 “불편한 진실? 너흰 환희와 준희. 진실이 없어”라는 가사를 썼다가 뭇매를 맞았다.
당시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 비난 여론은 수그러드는 듯 했다. 그러나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최근 “상처를 짊어지고 가야 하는 것은 나와 오빠다. 예전 일이라도 화나는 건 여전하고 상처받는 건 여전하다”는 내용의 댓글을 남기면서 논란은 재점화됐다.
누리꾼들은 포털 사이트 기사는 물론, 스윙스의 SNS, 심지어 최근 알려진 그의 여자친구 SNS에까지 댓글을 남기면서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스윙스의 여자친구 A씨는 온라인 패션 마켓을 운영 중인 인물로, SNS를 폐쇄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 스윙스를 향한 비난 댓글과 더불어 A씨에 대한 조롱까지 더해지고 있어 사건 수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스윙스와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스윙스는 Mnet에서 방영 중인 ‘고등래퍼’에 멘토로 출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