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앤코이엔에스)
이진욱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허위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A씨가 이진욱과 법정 재회를 앞두고 어두운 표정을 드러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서정현 판사) 심리로 배우 이진욱(36)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가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의 두 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번 공판에는 피고인 A 씨와 이진욱의 신문이 진행됐다.
두 사람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본격적인 재판에 앞서 A 씨는 화장실로 이동하면서 취재진과 마주하게 됐다. 하지만 A 씨는 심경을 묻는 질문에 어떤 입장도 전하지 않았다.
또한 "따로 하실 말씀은 없는지", "무고죄를 인정하시는지"에 대한 대답에도 덤덤한 표정을 지으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진욱은 이날 증인으로 등장하기 전 미리 법원에 비공개증인신문을 신청했다. 이에 이진욱은 별도의 이동 통로와 대기 장소를 통해 법정에 참석했다.
A 씨가 다시 재판장으로 들어가면서 재판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편 이진욱은 지난해 7월 A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면서 피소됐다. 이에 이진욱은 A 씨를 무고로 맞고소 했고, 이진욱은 수사 결과 혐의없음, A 씨는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 2월 3일 첫 재판이 시작됐고, 검찰 측은 A씨 자택 근처 CCTV 영상을 증거로 제출하고 이진욱을 2차 공판 증인으로 신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