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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신양남자쇼' 혜리 복권 몰카 소위원회 상정

▲혜리 복권 당첨 몰래카메라 비하인드(사진=Mnet '신양남자쇼' 비하인드 영상 캡처)
▲혜리 복권 당첨 몰래카메라 비하인드(사진=Mnet '신양남자쇼' 비하인드 영상 캡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신양남자쇼'를 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17일 비즈엔터에 "Mnet '신양남자쇼'를 오는 19일 진행될 소위원회 안건으로 올렸다. 방송심의규정 제14조 객관성과 제27조 품위유지 제5호 등에 따라 심의를 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신양남자쇼'는 지난 6일 방송에서 걸스데이 혜리가 실제 복권에 당첨된 듯한 상황을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꾸몄다. 하지만 해당 사실을 시청자들에 밝히지 않아 큰 논란을 낳았다. 몰래카메라를 위해 가짜 복권을 제작한 부분 또한 문제가 됐다.

이에 대해 '신양남자쇼' 제작진은 혜리 복권 당첨 몰래카메라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혼란을 드려 사과드린다. 앞으로 제작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고 사과했다. 복권 소품에 대해서는 "정밀한 위조성이 있다고 보긴 어려운 수준"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비난은 끊이지 않았다.

한편, 방통심의위 소위원회 정기회의는 오는 19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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