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투맨’을 재밌게 보는 방법, 일명 관전 포인트를 배우와 제작진이 밝힌다.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을 낱낱이 파헤치는 토크 라이브쇼 ‘맨투맨 탐정단’이 오는 22일 자정(23일 0시) 네이버 V앱 V DRAMA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이날 게스트는 박해진, 김원석 작가, 이창민 PD가 출연, 드라마 제작 과정과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지난 4개월여간 ‘맨투맨’ 촬영을 통해 끈끈해진 세 남자의 경험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맨투맨’ 관계자는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배우, 작가, 감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만으로 파격적이다. 배우, 작가, 감독 모두 1회 출연을 허락했다. 아마도 ‘맨투맨’의 애정이 있어서 가능한 것”이라며 “또 다른 재미는 시청자들과 교감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드라마의 재미를 극대화시키는 장치가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맨투맨 탐정단’은 ‘맨투맨’ 방영 직후 방송된다. 특별 편성이라기보다는 드라마 방영과 동시에 또 다른 채널에서 시도되는 라이브라 관심이 모아진다. ‘맨투맨 탐정단’에는 신봉선-김현진이 MC로 나오고, 오세훈 에디터가 해설을 곁들인다.
‘맨투맨’ 측은 “22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배우와 스태프가 나온다. 그들이 경험한 에피소드도 들을 수 있어서 재미는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맨투맨 탐정단’은 오는 2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