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다큐 마이웨이' 성현아(사진=TV조선)
성현아가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성매매 무죄 판결 이후 근황을 전했다.
4일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선 배우 성현아가 출연해 성매매 무죄 판결 후 삶을 공개했다.
성현아는 이날 방송에서 이화영, 송영재 등 동료 배우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나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한 순간에 아무도 저를 못 알아봤으면 할 때도 있었다. 그런데 또 못 알아보면 섭섭하기도 하다. 이젠 초월했다. 길거리에 혼자 다니면서 삶을 즐길 수 있고 그렇게 됐다. 한 3년을 썬캡 쓰고 다니고 마스크 쓰고 다녔다. 매번 그랬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성현아는 이어 "가족은 좀 제가 '인생다큐 마이웨이' 찍으면서 말씀으로만 전하려고 한다. 저는 가족을 최대한 지키고 보호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엄마로서, 가족으로서 상처를 준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고 제 마음으로는 저로 인해 가족들이 자신의 삶에 방해가 된다면 그거는 정말 못 견딜 것 같다"며 "그래서 가족들은 공개할 수 없다. 근데 여기(제주도 여행) 오니까 생각은 난다. 같이 왔으면 좋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해 6월 법원 판결을 통해 성매매 혐의를 완전히 벗고 연극 '사랑에 스치다'를 통해 배우로서 삶을 재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