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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정화, ‘듣보잡’ 남편 최초 공개 “전생에 나라 여러 번 구한 듯”

▲유은성(위쪽)과 배우 김정화(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유은성(위쪽)과 배우 김정화(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배우 김정화의 남편 유은성이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 택시’에서는 김정화, 유성은이 출연해 전성기 시절과 힘들었던 공백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김정화는 남편 유은성에 대해 “만난 지 한달 만에 결혼을 하자고 하더라. 처음에는 ‘에이 왜 그래요’ 라고 넘겼는데 어느덧 주입식 교육처럼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모습을 드러낸 유은성은 ‘아내 바라기’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정화의 작품을 모두 모니터한다”면서 “김정화가 출연했던 뮤지컬 ‘그날들’은 54회 공연 중 50회를 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CCM 계에서는 유명인사지만 대중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덕에 결혼 당시 ‘듣보잡’이라는 악플을 받기도 했다고. 유은성은 “아내는 댓글을 보지 말라고 했는데 궁금해서 다 봤다. ‘듣보잡’이라는 댓글이 가장 속상했다”면서 반면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는 댓글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나는 전생에 나라를 여러 번 구한 것 같다”고 말하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정화는 지난 2013년 CCM 가수이자 작곡가 유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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