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이름없는 여자' 서지석이 오지은을 의심했다.
1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김무열(서지석 분)이 변호사 윤설(오지은 분)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무열은 자신의 딸 김마야(김지안 분)가 학교 폭력 사건을 벌렸다. 이때 학교 변호사 자문으로 윤설이 등장했다.
김무열은 앞서 윤설을 자신의 첫사랑 손여리(오지은 분)로 착각했다. 하지만 윤설을 신분세탁으로 모든 인생을 바꿨다. 이에 김무열은 밤 늦게 윤설의 집앞으로 향했다.
김무열은 윤설에게 "당신의 정체가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윤설은 "변호사 윤설이다"라며 "믿든말든 알아서 해"라고 김무열을 밀어냈다. 이에 김무열은 "그럼 구도치는 왜 만난건데"라고 물었다. 이에 윤설은 "내가 누군 만나는 건지 허락을 받아야되나?"라며 "우린 학교 피해가 가해자 신분으로 만나지 사적으로 만남이 필요 없는 사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