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세하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안세하는 오늘(14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칼라티움 크루즈378에서 동갑내기 일반인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살 대학생 시절에 처음 알게 되었고 이후 서로 얼굴만 알고 지내다가 우연히 고향 친구를 통해 11년 만에 다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사진= 한선화 인스타그램)
이날 안세하의 결혼식에는 배우 현빈, 유지태, 휘성, 김경진, 박정아, 곽동연, 박유환, 김법래 등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한편 한선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하오빠축하드려요♥ #행복하게살아요 #세하오빠가결혼을하다니♥ #신의선물14일♥ #연제욱 #구성환 #조승우♥”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했던 조승우 한선화, 연제욱, 구성환이 웃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