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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갑자기 뚝 끊긴 방송(사고?)…그럼에도 日예능 1위

(사진='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사진='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일밤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미운우리 새끼'는 1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나타낸 21.3% 보다 3%P 하락한 수치이지만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 기록이다.

다만 이날 방송이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끝나 편집 문제에서의 미흡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10.0%, MBC '도둑놈 도둑님'은 8.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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