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사진=윤예진 기자)
박유천이 예비신부 황하나 씨와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때 아닌 흡연 논란에 휩싸였다.
박유천과 황하나 씨의 데이트 장면이 15일 모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문제는 박유천이 들고 있던 담배였다.
박유천은 천식으로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2015년부터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천식은 기관지에 경련이 일어나는 병으로 숨이 가쁘고 기침이 나며 가래가 심하게 나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박유천은 무대를 마치고 내려가면 산소호흡기를 찾을 정도로 천식이 심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천식을 앓고 있는 박유천이 흡연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중의 비판이 일고 있다. 또한 연인을 품에 안고 담배를 태우고 있는 모습 역시 다소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박유천과 황하나 씨는 오는 9월 결혼한다. 황하나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