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수영, 최수진 자매(사진=tvN)
‘택시’ 최수진과 소녀시대 수영 자매가 뜬다.
17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소녀시대 수영과 뮤지컬 배우 최수진 자매가 전격 출연한다. 이들은 현실 자매다운 리얼한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최초로 토크쇼에 동반 출연하는 소녀시대 수영 자매는 ‘택시’ 녹화 전 셀프 카메라를 이용해 자매의 리얼한 녹화 준비과정을 담았다. 영상 속 이들은 서로의 옷을 골라주는가 하면 집안 곳곳 자신들의 감성이 묻어있는 인테리어를 직접 소개했다.
앞서 진행한 녹화에서 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신랄한 자매폭로전을 벌였다. 그 중 최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장 크게 다퉜던 자매싸움의 전말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수영 자매는 사건 당일의 상황을 실감 넘치게 재현해 큰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아침드라마에 나올 법한 당시의 살벌한 기싸움을 함께 전하며 현실자매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 밖에도 수영 자매는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계신 아버지의 사연을 고백했다. 자매를 넘어 하나밖에 없는 든든한 동료이자 서로의 ‘1호팬’임을 증명해 끈끈한 우애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소녀시대 수영과 최수진이 출연하는 ‘택시’는 17일 밤 12시 2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