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캡처)
'수상한 파트너'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전국기준 시청률 5회 6.6%, 6회 8.0%(이하 동일기준)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7.2%보다 0.8%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봉희(남지현 분)에 대해 걱정을 놓지 못하고 자꾸만 그에게 끌려하는 노지욱(지창욱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모르는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스스로 접근금지명령을 내리는 등 자신의 마음을 다잡고자 노력했고, 극 후반부에는 전 남자친구 장희준(황찬성 분)의 살해범이 남긴 메시지가 발견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은 5회 11.2%와 6회 12.5%를,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8.7%를 각각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