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살림하는 남자2' 일라이)
'살림하는 남자들' 일라이가 장인 장모님을 만났다.
2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일라이가 아내 지연수 부모님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라이 집에서 아내 지연수의 부모님 이자 장인 장모님이 방문했다. 긴장된 모습으로 일라이는 장인 장모님을 모셨고, 예쁨 받기위해 과일과 직접 담가둔 효소, 꽃 다발 선물까지 드리면서 지극 정성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지연수는 "사위 세명 중 누가 가장 잘 생겼냐"라고 물었고, 장모는 일라이를 선택했다. 또 지연수는 "혼인신고를 했을 때 어땠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모는 "처음에 11살 연하라는 말에 '그만 만나라'고 말했다"라며 "그리고 혼인 신고를 하고 인터넷에 악플이 달렸을 때 너무 속상했다"라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이에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일라이는 "아직도 죄송한 부분이 많다"라며 장인 장모님께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